사랑니를 빼러 갔더니 대학병원 가라던데요

저희 병원 기준으로 많이 젊은 환자분들은 사랑니 문제로 오시는 경우가 많으신데요. 먼저 오셔서 사랑니 빼신 분의 지인이 많으시고 때로는 타 병원에서 대학병원 추천 받으시고 오시는 분도 많으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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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래턱 맨뒤에 숨어있는 사랑니일 경우가 많으시고 그것도 아래턱 신경과 가까울 때 오시는 것 같아요. 일단 저희 병원에서는 제가 외과를 전공한 만큼 아무래도 타 병원보다는 보다 많은 경우에 사랑니발치를 하게 됩니다. 하지만 저희도 아래턱 신경과 가깝다면 먼저 CT를 찍어봅니다. 그걸 보고 좀 더 정확히 진단후 작전을 짜고 작전대로 발치를 하게 되는거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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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상황인지 보고 어느 방법이 더 안전한지를 체크후 하는 것이 아무래도 더 좋으니까요. 당연하겠죠?

거의 대부분은 가능하십니다만 저희도 하지 못하고 대학병원으로 의뢰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. 사진을 같이 보시면 이해하실 걸로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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